라벨이 디지털 자산인 게시물 표시

탄소배출권과 ESG 자산 STO 사례|데일리 블록체인

이미지
  탄소배출권과 ESG 자산 STO 사례 ✔️ 공공성과 금융성을 모두 담는 STO STO(Security Token Offering)는 단순한 금융 수단을 넘어서,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탄소배출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자산처럼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포함하는 자산군이 STO와 결합하면서 주목받고 있죠. 이런 자산은 그 자체로도 거래 가능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지만, 블록체인을 통해 더 투명하고 글로벌하게 유통될 수 있다는 점에서 STO와의 궁합이 뛰어납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STO 활용 사례와 그 구조를 살펴봅니다. ✔️ 탄소배출권이란 무엇인가? 탄소배출권(Carbon Credit)은 국가나 기업이 온실가스를 일정량 감축하거나 흡수하면, 그 성과에 따라 발급받는 ‘배출 감축 인증서’입니다. 이 배출권은 국가 간, 기업 간에 거래될 수 있는 자산으로 기능하며, 실제로 유럽, 미국, 한국 등지에서는 거래소를 통해 활발히 유통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탄소배출권은 실질적인 가치와 공공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기 때문에, STO의 대상 자산으로 매우 적합합니다. ✔️ 탄소배출권 STO 사례: Toucan Protocol Toucan Protocol은 탄소배출권을 블록체인 상에서 토큰화한 대표적인 프로젝트입니다. 이더리움과 폴리곤 체인 위에서 ‘Base Carbon Tonne(BCT)’이라는 토큰을 발행하며, Verra나 Gold Standard 등에서 인증받은 실제 탄소배출권과 1:1로 연동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DeFi와 ESG를 결합한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내며, 사용자는 탄소 배출을 상쇄하는 목적으로 해당 토큰을 구매하거나 스테이킹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NFT 프로젝트, DAO 커뮤니티 등에서도 탄소 중립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ESG 자산 STO 사례: Flowcarbon Flowcarbon은 글로벌...

토큰 증권과 제도권 금융의 변화|데일리 블록체인

이미지
토큰 증권과 제도권 금융의 변화 ✔️ STO, 금융 혁신의 문을 열다 토큰 증권(Security Token Offering, STO)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자산을 토큰화하여 발행하고 유통하는 방식으로, 기존 증권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규제 프레임워크 안에서 운영되며, 투자자 보호와 투명성 확보를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구조로 인해 제도권 금융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전까지 ICO(Initial Coin Offering)는 명확한 규제 없이 진행되며 투자자 보호가 미비한 경우가 많았지만, STO는 금융 당국의 승인 하에 발행되어 합법적인 자산 유통 경로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는 전통적인 자본시장과 블록체인 기술이 본격적으로 융합되는 출발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 제도권 금융의 STO 수용 사례 2023년을 기점으로 미국, 유럽, 싱가포르, 일본 등 여러 나라의 주요 금융기관들이 STO 플랫폼 개발 및 운용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 나스닥이 블록체인 기반 STO 플랫폼을 개발해 비상장 기업의 주식 거래를 지원 스위스 SIX 증권거래소, 디지털 자산 전용 거래소 ‘SDX’ 런칭 일본 노무라증권, STO 기반 채권 발행 및 유통 생태계 조성 추진 싱가포르 DBS 은행, STO로 부동산 및 예술품 등 실물 자산 유동화 실험 이처럼 글로벌 금융기관들은 STO를 통해 기존 유동성이 낮았던 자산들을 블록체인 위에서 디지털화하고, 다양한 투자자에게 접근 가능하게 만듦으로써 자본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STO 도입이 가져오는 제도적 변화 토큰 증권의 확산은 단순히 기술적 진보에 그치지 않고, 금융 시장 규제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SEC(증권거래위원회), 유럽의 ESMA(유럽증권시장청), 한국의 금융위원회 역시 STO에 대한 정의, 요건, 발행 절차, 유통 시장 요건 등을 새롭게 정비하고 있습니다. ...

STO가 발행되는 구조와 실제 절차|데일리 블록체인

이미지
  STO가 발행되는 구조와 실제 절차 ✔️ 증권형 토큰(STO)의 발행이란? STO(Security Token Offering)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전통적인 증권을 디지털 토큰 형태로 발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존의 IPO(기업공개)나 ICO(Initial Coin Offering)와 달리, STO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명확한 증권 규제를 따르며, 국가별 금융감독기관의 승인을 필요로 합니다. STO는 보통 기업의 지분, 채권, 수익 분배권 등 실제 가치를 가진 자산을 기반으로 하며, 해당 토큰은 법적으로 증권으로 분류됩니다. 즉, STO는 실물 경제와 연결된 디지털 자산의 한 형태로, Web3 시대의 합법적인 자금 조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STO 발행의 기본 구조 STO 발행은 여러 주체가 참여하는 복합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요 참여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발행자(Issuer) : 자금을 조달하고자 하는 기업 또는 프로젝트 법률 자문 및 규제 컨설팅 : 해당 국가의 금융법과 증권법에 따라 발행 구조 설계 토큰화 플랫폼 : 자산을 디지털 토큰으로 발행하는 기술 플랫폼 (예: Polymath, Securitize) 투자자 : 개인 또는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하여 STO 토큰을 구매 규제기관 : 증권 등록 및 승인 절차를 관할 이러한 구조 덕분에 STO는 단순한 기술 기반의 ICO와는 달리, 금융 시장에서 신뢰성과 합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 STO 발행 절차 단계별 설명 STO는 다음과 같은 절차를 통해 발행됩니다: 1. 사전 준비 및 법률 검토 : 발행하고자 하는 자산 유형과 국가별 규제 요건 확인 2. 백서 및 발행 구조 설계 : 투자 설명서와 토큰 발행량, 분배 방식, 권리 구조를 문서화 3. 규제기관 등록 : 미국의 경우 SEC에 등록하거나 Reg D, R...

RWA 토큰화의 장점과 리스크|데일리 블록체인

이미지
  ✔️ RWA 토큰화의 장점과 리스크 ✔️ RWA 토큰화란 무엇인가? RWA(Real World Assets) 토큰화는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 상에서 디지털 토큰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전통적인 자산인 부동산, 채권, 금, 예금, 미술품 등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소유권을 나눌 수 있도록 디지털화하는 것으로, Web3 시대의 금융 혁신을 대표하는 개념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기존 금융권에서는 접근이 어려웠던 실물 자산이, RWA 토큰화라는 구조를 통해 누구나 소액으로도 접근 가능한 자산이 됩니다. 토큰은 이더리움 같은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에서 생성되며, 스마트 계약을 통해 거래, 이자 분배, 수익 배분까지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Web3의 탈중앙성과 전통 금융의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려는 투자자에게 매우 매력적인 방식입니다. 특히 스테이블 코인 담보, DAO 기반 자산 운용 등과 결합되며 다양한 실험이 이루어지고 있고, 최근 몇 년간 기관투자자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 RWA 토큰화의 대표적 장점 소액 투자 접근성: 기존에는 최소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이 필요한 부동산, 미술품, 채권 등에 10달러 단위로도 접근 가능해집니다. 유동성 확보: 전통 자산은 매도까지 긴 시간이 걸리지만, RWA 토큰은 DEX 또는 자체 플랫폼에서 거래 가능하여 유동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24시간 거래 가능: 기존 금융 시장의 폐장 시간이 존재하지 않으며, 글로벌 유저 누구나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계약 기반 자동화: 배당금, 이자, 의결권 행사 등이 코드 기반으로 자동 처리되어 인건비와 오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 글로벌 자본 흐름 참여: 지역적 제약 없이 해외 부동산, 외국 채권, 글로벌 금융 상품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됩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부동산을 기반으로 한 RWA 프로젝트는, 한국에 거주하는 투자자가 해당 부동산에 소액...

RWA 프로젝트, 투자 전 꼭 봐야 할 체크리스트|데일리 블록체인

이미지
  ✔️ RWA 투자, 체크리스트 없이 시작하지 마세요 RWA(Real World Assets)는 실물 자산을 블록체인 상에서 토큰화한 개념으로, 부동산, 국채, 사모채권, 금, 예금 등 다양한 자산이 해당됩니다. 이 시장은 Web3의 확장성과 전통 금융의 안정성이 결합된 형태로, 전 세계 기관과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조가 복잡하고 실물 자산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RWA 프로젝트에 투자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항목들이 존재합니다. ✔️ 1. 자산의 실체 존재 여부 RWA 프로젝트의 핵심은 실물 자산이 실제 존재하고, 그것이 프로젝트가 발행한 토큰과 1:1로 연결되어 있는지입니다. 자산이 SPC(특수목적법인)나 신탁 회사 이름으로 보관되어 있는지, 등기나 등록 정보가 검증 가능한지, 어떤 방식으로 소유권을 토큰화했는지 명확히 밝혀야 합니다. ✔️ 2. 수익 분배 구조 임대료, 이자, 배당금 등 수익이 어떻게 발생하고 어떤 기준으로 분배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분배 주기(예: 주 단위, 월 단위), 수익 지급 방식(스테이블 코인 지급 여부), 스마트 계약에 기반한 자동 분배 여부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 3. 규제와 법률 준수 여부 RWA는 전통 자산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각 국가의 증권법, 자본시장법 등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프로젝트가 어느 국가에 등록되어 있는지, SEC나 FINMA 같은 규제기관에 등록했는지, 토큰의 법적 성격은 무엇인지 등을 파악해야 합니다. 규제 이슈로 인해 프로젝트가 중단되거나 자산이 압류될 위험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 4. 감사 및 신뢰성 검증 RWA 프로젝트는 감사를 통해 자산의 보유 여부, 수익 구조, 스마트 계약의 안정성 등을 검증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토큰 발행량, 자산 대비 초과발행 여부, 스테이블코인 연동 여부 등이 독립된 제3자에 의해 감사를 받았는지 확인하세요. 예를 들어, Chainlink Pro...

토큰화된 채권의 잠재력과 리스크|데일리 블록체인

이미지
  ✔️ 토큰화 채권의 등장과 미래 최근 Web3와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에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전통 자산의 토큰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채권의 토큰화(T-Bill Token) 는 RWA(Real World Asset)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채권을 토큰화하면 실물 채권의 유동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합니다. ✔️ 토큰화된 채권이란? 토큰화된 채권은 미국 국채(Treasury Bill)와 같은 전통적 채권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토큰입니다. 일반적으로 이 토큰은 실제 채권을 담보로 발행 되며, 그 이자를 Web3 지갑으로 분배받는 구조입니다. 기반 자산: 주로 미국 국채 또는 고정 수익 채권 발행 주체: Web3 기업 (예: Ondo Finance, MatrixDock 등) 이자 지급: 스마트 계약을 통해 자동 분배 ✔️ 어떤 구조로 운영될까? 요소 설명 담보 구조 실제 국채를 매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토큰 발행 투자자 접근 지갑 연결만으로 글로벌 투자자 누구나 참여 이자 수익 스테이블코인(예: USDC)으로 일정 주기 수익 분배 스마트 계약 이자 계산과 배분을 자동화, 투명하게 기록 ✔️ 주요 프로젝트 Ondo Finance: 미국 국채 기반 토큰 $OUSG 발행, 높은 투명성 MatrixDock: 국채 담보 토큰을 통해 기관과 개인 대상 상품 출시 Maple Finance: 기관 전용 채권 운용 플랫폼 제공 ✔️ 장점과 가능성 ✔️ 글로벌 누구나 채권에 접근 가능 (KYC만 거치면 가능) ✔️ 높은 유동성: 실시간 매매와 분배 가능 ...

블랙록(BlackRock)은 왜 Web3와 RWA에 진입하는가?|데일리 블록체인

이미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가 Web3로 향하는 이유: 블랙록과 RWA의 전략적 결합 전통 금융의 심장부라 불리는 블랙록(BlackRock). 약 10조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이 거대 자산운용사가 최근 블록체인, 특히 RWA(Real World Asset, 실물 자산 토큰화) 와 Web3 생태계에 빠르게 진입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기술 실험’이 아닌, 금융 패러다임 자체를 재구성하려는 움직임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는 큽니다. 이 글에서는 블랙록이 Web3에 진입하는 이유와, 그 배경에 있는 전략을 분석합니다. ✔️ 블랙록의 Web3 접근, 단순한 투자일까? 2023년 중반, 블랙록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신청으로 전 세계 암호화폐 시장에 지각 변동을 일으켰습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 변화는 2024년 3월, 블랙록이 이더리움 기반의 RWA 펀드(BUIDL 펀드) 를 출시했다는 사실입니다. ✔️ BUIDL 펀드: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에서 토큰화된 미국 국채에 투자 ✔️ Chainlink와의 파트너십: 온체인 자산 연결을 위한 데이터 인프라 확보 ✔️ USDC 발행사 Circle과 연동: 디지털 달러 기반 수익형 자산 운용 가능 이는 단순한 암호화폐 투자에 그치지 않고, 전통 자산을 블록체인에서 운용할 수 있는 금융 구조로의 전환 을 시사합니다. ✔️ 블랙록은 왜 RWA에 주목하는가? RWA는 Web3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분야입니다. 전통 자산(채권, 부동산, 주식, 예금 등)을 블록체인 상에서 토큰화하여 유동성, 투명성, 분할 소유, 글로벌 접근성 을 높이는 기술이기 때문입니다. 시장 규모: 전 세계 실물 자산 시장은 800조 달러 이상 기술적 성숙: 이더리움, 폴리곤 등 스마트 계약 플랫폼의 안정성 강화 규제 완화 흐름: 미국 SEC, EU MiCA 등 Web3 자산의 법적 위치가 점점 명확해짐 이러한 배경 속에서 블랙록은 선도적으...

GameFi 수익 구조와 투자 관점|데일리 블록체인

이미지
  GameFi는 어떻게 돈을 벌까? 수익 구조와 투자자 관점 분석 GameFi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 ‘경제 활동의 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플레이를 통해 수익을 얻는 Play to Earn(P2E) 모델은 많은 사용자에게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했지만, 그 수익 구조가 과연 지속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GameFi의 수익 구조를 분석하고, 투자 관점에서 유의할 점들을 함께 살펴봅니다. ✔️ GameFi 수익 구조의 핵심 GameFi 프로젝트는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수익과 가치를 만들어냅니다: 1. 유저 활동 기반 보상: 게임 내 활동(전투, 탐험, 운동 등)을 통해 토큰 또는 NFT를 획득 2. NFT 경제: 캐릭터, 장비, 토지 등의 NFT를 사고팔면서 유저 간 거래 수수료 발생 3. 내부 재투자 구조: 보상을 다시 NFT 구매에 사용하도록 유도해 경제 시스템 유지 4. DAO 운영: 게임 내 거버넌스 구조를 통해 정책 변경이나 보상 구조 조정 결국 유저의 활동이 증가하고 거래가 활발해질수록 프로젝트의 경제가 순환되고, 내부 유동성도 강화됩니다. 하지만 이 수익 구조는 ‘신규 유입’이 끊기면 곧 한계에 부딪히기도 합니다. ✔️ 수익 모델 유형별 정리 모델 특징 대표 예시 Play to Earn 게임 플레이에 따라 보상 획득, 현금화 가능 Axie Infinity Move to Earn 운동, 걷기, 활동 기반 수익 구조 StepN Rent to Earn NFT 캐릭터나 땅을 대여해 수익 발생 Decentraland, Illuvium Stake to Earn ...